아이를 갖고자 하는 부부에게는 임신은 정말 축복같은 일일텐데요. 요즘은 늦은 결혼으로 인해 아이를 갖는게 점점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결혼 4년차 마흔의 나이가 되어 임신 사실을 알린 여배우에게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게다가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하여 더욱 큰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1984년생인 배우 공현주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 예능, 광고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그녀의 얼굴과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렸습니다.
특히 2008년 KBS1 일일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김수빈”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활발한 활동을 하던 그녀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 이후 다소 활동이 주춤했던 공현주는 지난 1월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공현주는 직접 임신 소식을 알리며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에요”고 엄마가 되는 기쁨을 전했습니다.
최근 그녀는 임신 28주 차에 접어든 근황도 공개하였는데요.
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28주. 아직 갈 길이 멀었는데 배가 터질것 같네요. 둥이는 쑥쑥 잘 자라고 있고, 저는 공포의 임당(임신성 당뇨) 검사 통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7개월차에 완벽한 D라인을 뽐내고 있는 공현주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녀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며 감사와 행복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임신성 당뇨는 당뇨가 없던 여성이 임신 20주 이후에 당뇨병이 생기는 경우를 뜻하는데요. 임신 중에 당대사의 생리학적인 변화가 과장되어 나타난 결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쌍둥이는 아들 딸 남매가 될 거 같아 축복이 두배가 될 거 같다는데요.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며 출산 후 좋은 작품으로 활동하는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