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급 올라갈 수 있었는데 연애 잘못해서 한번에 이미지 나락 간 드라마 주연 배우

요즘은 배우의 외모와 연기력뿐 아니라 사생활도 중요시 되고 있죠. 온전하지 않은 사생활을 가진 배우의 연기를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많치 않습니다.

김정현은 2021년 연예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남자 배우입니다. 당시 여자친구였던 서예지의 가스라이팅으로 2018년 드라마 ‘시간’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죠.

이성과 가깝게 지내지 말고 애정 장면을 피하라는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그로인해 감독과 작가에게 대본 수정을 요청하다 하차했고 상대 여배우였던 서현에게 민망한 상황을 안겨주었기 때문입니다.

배우 김정현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에 떨어져버렸습니다. 전 여자친구에게 휘둘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스스로 흠집을 내고, 연애 때문에 전체 배우와 제작진, 시청자에게 피해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사랑에 빠진 남자를 탓할 이는 없지만 하나의 작품을 이끌 책임이 있는 주연배우임에도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대중들의 실망은 컸습니다.

김정현도 “그 당시의 제 모습은 저조차도 용납할 수 없는 모습”이라며 “다시 되돌리고 싶을만큼 후회스럽고 또 후회스럽다”고 후회한다고 했었죠.

해당 논란이 불거진 뒤 조용히 지내오던 김정현은 최근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로 복귀했습니다.

김정현을 옹호 팬덤 못지 않게 서예지 사건을 기억하는 많은 대중들이 있는 가운데 로멘스 드라마로 김정현이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