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에..고모부까지…” 알고보면 눈물만 난다는 이효리의 충격적인 가족사

세대를 아우르는 슈퍼스타 이효리. 화려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언제나 밝고 당당한 모습이 이효리의 매력 포인트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밝고 당당한 이효리도 가족 이야기를 꺼낼 때면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효리의 밝은 모습 뒤에 가려진 가슴아픈 가족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일들이 그녀에게 있었던 걸까요.

엄한 아버지..많이 때리셨다

요즘 처럼 가정폭력에 엄격하지 못한 시절. 이효리 또한 엄한 아버지 밑에서 맞은 날이 많았다는 고백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효리가 어릴적 그녀의 집안은 그리 넉넉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효리가 어린시절 여섯 식구가 화장실도 없는 8평 남짓한 이발소에서 먹고 자며 생활했다고 합니다. 가난한 살림에 새 옷 한벌 입어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효리 시골집

이효리는 당시 ‘내 집 마련’이 가족들의 가장 큰 목표였고, 절약 정신이 투철했던 아버지 덕분에 화장실 출입과 비누 사용까지 통제받았다고 합니다.

이효리 부친과 함께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는 “부모님이 500원만 들고 애 넷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 오셨다. 아버지가 친척들하고 돈을 빌려서 이발소를 하셨다. 힘들게 키우셨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반찬을 골라 먹는 이효리를 보면 밥상을 엎어버렸다는 아버지를 보며 미래의 남편에 대한 생각까지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많이 때리셨다”며 “아빠도 쌓인 게 있어서 그랬을 거라고 이해는 하지만 가슴에 맺힌 한, 미움 같은 게 있다. 아빠를 보면 미운 건 아닌데 좋은데 한쪽에 상처가 있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스타가 되자 모든 걸 의존하는 가족들

이효리는 만 19세의 어린 나이에 핑클로 데뷔한 이후 무명시절을 겪지 않고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25년의 연예계 생활 동안 많은 수익을 올렸는데요.

본인 스스로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재산에 대해 걱정이 없다”라고 하며 진담과 유머러스함을 교차해 드러내기도 했었죠.

이렇게 웃으며 말을 했지만 이효리는 데뷔 이후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이 되어 20년 넘게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혹사했다고 합니다. 이효리가 요가를 배운 것도 격렬한 춤으로 생긴 어깨 통증을 고치기 위해서였다고 하죠.

또한 대중들의 일반적인 판단과는 다르게, 톱스타 생활을 길게 해온 이효리의 생활이 생각보다 변변치 않았다라는 의견이 과거에 떠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는데, 제목이 “이제 집하나 남았다는 이효리 재산”이라고 서술되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이효리가 재산에 대해 언급한 과거 출연 프로그램 속 사진들과 그의 가족 이미지가 담겨 있었는데요.

이효리의 가족 및 재산 의혹에 대해 게시한 A씨는 “이효리가 잘벌기 시작하면서 언니들이랑 형부들 다 회사 그만뒀다”라고 하며 “(이효리에게)수입에 의존했다”라고 서술했습니다.

실제로 간호사였던 언니들은 물론 형부들도 모두 일을 그만두었고 오빠는 중기계 회사를 차려주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의 고모가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이효리의) 고모가 운영하고 있는 ‘병천순대’ 식당 건물과 인근 땅은 모두 소유주가 이효리다”라고 밝혀진것이죠. 실제로 이효리가 과거 천안땅을 매입한 이유는 고모의 사업개업과 생계유지를 위함이었습니다.

실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효리는 ‘고모부도 나를 바라보고 일을 그만두더라.’라고 말을 해 대중들이 경악을 한 일화가 있는데요. 심지어 그녀의 고모부는 성형외과 의사로 알려져 있으며 운영하던 병원이 어려워지자 접고 이효리에게 빌붙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화려하게만 보였던 그녀에게 이러한 힘든 가족사가 있다는 사실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그녀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냈는데요. 앞으로 스타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일상 또한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