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신혼집이 소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김연아 고우림의 신혼집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한강뷰를 자랑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신혼집으로 선택된 이 아파트는 김연아가 지난 2011년 구입했고, 당시 김연아는 22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시세는 최대 약 85억원 수준으로 소개됐습니다.
흑석동 아파트는 방 4개, 욕실 3개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신혼집은 결혼식 당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1월 고우림은 한 잡지사 인터뷰를 통해 “집안에 저만 쓸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있다”라며 홈카페를 마련했다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김연아와 고우림 부부는 지난해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18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결혼 이후에도 각자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고, 최근 김연아는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주목 받았습니다.
고우림, 김연아와의 첫만남에서…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의 첫인상을 밝혔는데요.
최근 자동차 브랜드 BMW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꿀 성대 국민 베이스! 느림이 고우림의 빠름이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에는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출연하여 근황과 함께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결혼 스토리를 이야기 했는데요.
두 사람은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고,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고우림은 “첫인상부터 특별한 느낌이었던 건 사실”이라며 “그때는 뭔가 연예인을 봤을 때 기분과는 조금 달랐던 것 같다. 당시에는 감히 연애나 결혼까지 생각도 못 했고, 좋은 친구가 돼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의 운전 스타일에 대해서는 “나의 목소리와 성격처럼 묵직한 스타일”이라며 “김연아 씨는 성격처럼 시원시원하다. 본인의 스케이팅 실력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