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지 않았으면 어쩔 뻔한 거여” 소유진❤️백종원 이혼설 무색하게 만든 근황 공개하자 모두 엄지척한 이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의 생일을 맞아 애정을 듬뿍 드러냈습니다.

#고마워요 #사랑해 ♡

8월 11일 소유진은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서 소유진은 커다란 꽃다발을 안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삼남매와 남편 백종원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소유진 인스타

소유진은 “행복한 생일날 아침 ♡ 남편의 꽃다발선물~ 새.벽.에 끓였다는 미역국~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만들어준 잡채~ 딸들이 손수 만들어준 케이크~ #고마워요 #사랑해 ♡”라며 단단한 가족애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백종원이 준비한 거대한 꽃다발에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어쩔 뻔한 거여. 상상하기도 싫어’라며 달달한 멘트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딸이 엄마를 위해 잡채와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띠게 했습니다.

불륜설 이혼설 가짜뉴스에 시달려

백종원과 소유진은 올해 여러차례 이혼설 등의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은 바 있는데요.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소유진과 백종원이 이혼을 극적으로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백종원이 소유진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소유진은 무릎을 꿇은채 백종원에게 제발 한번만 봐달라며 눈물을 흘린채 빌었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오비스텔 입구에서 한 남성과 손을 잡고 들어가는 소유진의 모습을 백종원이 목격했으나 백종원은 이혼대신 가정을 유지하기로 판단한것이라고 말하면서 이제 더 이상 어떤 스킨십이나 감정 교류는 전혀 없을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백종원 소유진 결혼 8년 만에 이혼.. 바람핀 소유진 근황!!ㄷㄷ’이라는 숏츠들이 유튜브에 게재되며 가짜 뉴스에 몸살을 앓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명백한 가짜뉴스였습니다.

두사람의 첫만남. 백종원 “톡 해도 돼유?”

사랑꾼 백종원이 소유진과의 첫만남에서 소유진을 사라잡았던 필살기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15살 차이가 나는 부부인 배우 소유진과 백종원의 첫 만남에서 소유진은 “쪼리를 신고 갔다 심지어 운전도 직접 해서 나갔다”며 술을 마실 생각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mbc 라디오스타

하지만 두 사람은 대화를 이어가던 중 백종원이 “소주는 좋아하냐”라는 질문을 던진 것. 이에 소유진은 소주를 즐겨 마시지 않는다고 전했고 백종원은 “그럼 모히토 이런 건 좋아하세요?”라고 재차 질문했다고 하네요.

이어 긍정적인 표정을 짓는 소유진에 백종원은 (고깃집) 그 자리에서 소주와 깻잎으로 맛있는 술을 제조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낸 백종원은 소유진에게 “카톡 해도 돼유?”라는 질문으로 호감을 내비쳤는데요.이에 소유진은 그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남자로서 호감은 전혀 없었다”라고 전했지만 이후 자주 연락을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첫인상에 대해 백종원은 “연예인의 아우라는 없었다. 남동생, 후배 만나는 듯 편했다.”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곱슬머리 아저씨라는 느낌이었다.” “돌싱이세요?”라고 묻기도 했다며 웃어보였습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