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신애라는 “한 번은 예은이가 ‘나도 엄마가 낳은 딸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 예은이가 꿈에 자기를 낳아준 엄마를 만났다고 하던데 웃지 못했다고 했다. 아이의 마음에 막연한 불안감과 슬픔이 있는 것 같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은영이 “딸들이 닮았더라. 생활을 같이하면 닮는다”라며 신애라와 차인표가 공개 입양한 두 딸을 언급하자, 신애라는 “맞다. 닮았다”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는데요.
신애라는 “자기들이 입양됐으니까 보육원 캠프하는 봉사도 간다. 가면 되게 마음 아파한다. 그러면서 ‘엄마, 쟤네들도 나처럼 입양이 되면 진짜 좋을 텐데’라고 한다”라고 전해습니다.
어느덧 폭풍성장한 딸들은 엄마 닮은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이제는 든든한 엄마의 지원군이 되어 준다는 합니다.


큰딸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한 신애라는 “엄만 딸이 필요하고 딸은 엄마가 필요하다.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라는 글로 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