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2세를 가질 수 없어요..” 아기 못 가지는 이유 고백하며 눈물만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2세 계획에 대해 말하며 눈물 흘렸습니다.

시련 속에 더욱 끈끈해진 두사람

최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친구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들며 화기애애한 신혼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kbs2 신상출시 펀스토랑

방송 중 김다예는 “신혼 생활을 버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신혼을 어렵게 보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이제야 신혼부부가 된 느낌이다. 힘든 일을 겪지 않았다면 결혼을 못 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을 같이 극복하면서 더 단단해졌다. 평생 살면서 겪지 못할 일들을 겪다 보니까 오빠랑 끈끈해지고 서로 더 위하게 됐다”며 박수홍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kbs2 신상출시 펀스토랑

이어 “결혼하기 전에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많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친구들은 “나도 그런 마음 있었는데 말하지 않았다. 둘의 사랑이 진심이었고 너무 확고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아기를 갖고 싶지만…

김다예는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내 마음이 사실 편하지 않다. 임신을 준비하려면 마음가짐도 가져야 하는데, 마음 속으로는 ‘이거 먼저 해야 돼’, ‘이거 해결해야 돼’라고 생각한다”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