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현아를 품은 태환이”라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유도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장동민은 “VCR 볼만하다”라고 반응, 양세형은 “플러팅 쩌네. 저런 걸 배워야 한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석준은 “집 소개나 하라고”라며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에 출연했던 박태환은 자신의 결혼 계획에 대해 말했는데요.
먼저 “살림 좀 하는 남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박태환은 “나이 34세에 키 184cm, ‘자가’ 아파트와, 최대치의 연금을 매달 수령한다고 자신을 어필하였는데요.

이어 “여자친구가 없는 지 오래 됐다,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그의 친구들은 “태환이는 (연애할 때) 순애보 스타일”이라며 “같이 합숙하던 당시, 여자친구에게 국제전화로 애교 부리는 목소리를 듣는 게 가장 괴로웠다”고 폭로하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원하는 이상형이 있느냐”고 질문에 박태환은 “요즘은 성향을 많이 본다, 대화가 잘 되고 개그 코드가 잘 맞는 여성이 좋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