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12살 연하 아내 첫 등장 “그리가 아직도 친엄마 사진 챙겨” 그리와의 관계 공개되자 모두 놀란 이유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김구라의 아내가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렀던 아빠의 새 여자친구

김구라 가족은 경기도 포천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고 한 식당에서 막국수와 항정살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영상 속에는 김구라 아들 김동현(그리)과 김구라의 어머니, 현 부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유투브 그리그라

김구라 부인은 시어머니와 다른 테이블에 따로 마주 앉아 고기를 구우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요.

그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비록 얼굴은 블러 처리됐지만, 12세 연하로 알려진 만큼 세련되고 동안 느낌을 실루엣으로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김구라의 현 부인의 얼굴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과거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언급한 새엄마의 첫인상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그리는 과거 김구라의 여자친구(현 부인)에 대해 “동안이고 예쁘시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는데요.특히 동안 외모로 인해 새엄마가 아닌 ‘누나’ 호칭을 썼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친엄마 사진을 핸드폰에 붙이고 다니는 아들 그리

김구라는 재혼을 했지만, 아들 김동현(그리)은 자신의 엄마와 유대관계가 깊다고 하는데요.

김구라의 전 부인이자 김동현의 엄마는 아들이 먹고 싶은 반찬을 해서 가져다주는가 하면, 김구라와도 일이 있으면 굳이 피하지 않고 만나는 사이라고 합니다.

특히 김동현은 과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 사진 속 김동현의 휴대폰 뒷부분에 중년 여성의 증명사진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는 증명사진이 어머니임을 밝히며 “물론 과거에 어머니 실수로 저와 아버지에게 큰 상처를 남기셨지만 이렇게 제가 엇나가지 않고 자란 건 어머니의 덕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아버지도 그 부분에선 크게 공감하신다. 새엄마도 핸드폰 뒤에 있는 어머니 사진을 보고 전혀 불쾌해하시고 그러지 않는다”라고 언급해 김구라 가족의 좋은 유대 관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20년 52세의 나이로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만 올린채 함께 하고 있으며 2021년 늦둥이 딸을 출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