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효리 최초 고백. 서울 생활 접고 제주도로 내려갔던 이유 “강아지들과 남편이 치료해줘..”

얼마전 ‘2023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과거 우울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제주도 생활에 대해 언급하였는데요.

이효리는 “몰랐는데 나한테 조금 우울감이 있었던 것 같다. 그걸 알아채지 못하다가 내가 우울이 좀 길게 있었구나. 그걸 제주도의 강아지들과 남편이 치료를 해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계에서 오래 있으며 다사다난했다. (말하지 못하고 알려지지 않은)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때는 막 너무 힘들고 나한테 왜 이러지?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까 그 시간들이 다 약이 됐다.” 며 이제는 서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

이효리 충격적인 가정사. 돈 좀 번다는 이야기 나오자 온 가족의 소름돋는 행동들 “아니 고모부는 왜…”

👉자세히 보기 클릭

그는 “돈도 많이 벌고 기부도 많이 하고 부담감을 내려놓고 재밌는 것도 많이 기획해서 여러분들 문화생활 많이 하게 만들겠다. 후배들도 많이 돕겠다”고 멋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팬들 한 명 한 명 보는 게 행복하고 작은 거에도 감사하다. 이제 내 역할을 하며 살겠다.”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이효리는 “이제 좀 안 되나 했는데 아니었다. 이제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다. 늙었다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었다. 앞으로 성적이나 반응을 의식하기 보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팬들과 즐겁게 지내겠다”고 달라진 마인드를 전했습니다.

팬들에게 전한 그녀의 마지막 조언이 따스함을 전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아 이제 난 아닌가’라는 생각 버려라. 그건 자신만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