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의 사랑스러운 동생들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남보라 남매의 7번째 남세빈의 데뷔 소식에 이목이 집중이 끌었습니다.
남보라 닮은 ‘완전 똑순이’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사랑스러운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보라와 꼭 닮은 여동생들도 공개된 것인데요. 이들은 과거 KBS 1TV ‘인간극장’에 남보라와 함께 출연했던 남보라네 형제 중 7번째 세빈, 9번째 세미, 10번째 소라였습니다.
동생들이 오자 남보라의 얼굴에는 미소가 한가득이었는데요. 남보라는 배고픈 동생들을 위해 특별히 한우 사태로 3종 요리를 뚝딱 만들었습니다.
‘인간극장’ 출연 당시 어렸던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만 기억하는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많이 컸다” “언니랑 똑같다”고 감탄했습니다.
이날 남보라는 7번 세빈에게 “내 영상 알고리즘에도 네가 나온다. 내 채널 영상 메인에 얘 얼굴이 있더라”며 남세빈이 KBS Joy ‘연애의 참견’ 출연으로 배우 데뷔하게 됐음을 알렸는데요.
남보라는 배우의 길을 걷고 된 세빈에 대해서는 “완전 똑순이”라며 “대학교 입시도 혼자 아르바이트해서 열심히 해냈다. 혼자서 자기 길 개척하는 멋있는 동생이다. 최근 오디션을 봐서 연극도 하게 됐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남보라는 “연극 언제 하나. 우리 단체 관람 가자”며 동생의 연극 데뷔에 기대감을 표했고 “9월 초에 한다. 연극 데뷔 작품이어서 페이를 얼마 안 받는다”는 세빈의 말에 “괜찮아 미지급만 안 되면 되지”라고 웃어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남보라의 동생들은 언제나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였고 동생들의 진심에 남보라는 물론 VCR을 지켜보던 한지혜도 눈물을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