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의 고된 육아 일상에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홍현희 아들 준범이가 최초로 등장했는데요.
이날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를 위해 특별 이유식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홍현희는 준범이를 위해 준비한 것은 시금치 리조또와 고구마 분유빵.
준범이를 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는 매니저도 이유식 만들기에 동참했는데요.
자신만의 방식에 따라 정성 가득 리조또와 빵을 만든 홍현희의 이유식이 준범이의 입맛도 사로잡았습니다.
홍현희와 매니저는 준범이를 데리고 집 앞으로 나가 야외 이유식 먹방을 선보였는데요. 준범이는 평소 밖에서 먹는다는 걸 즐긴다고.
준범이는 홍현희 표 이유식을 맛본 뒤 유교 베이비답게 무한 감사 인사를 표하고 이를 본 홍현희와 매니저는 엄마 미소를 드러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후식 먹방까지 야무지게 이어간 준범이의 모습을 보던 참견인들 또한 준범이의 귀여움에 푹 빠졌다는 후문입니다.
그러나 힘든 육아 라이프는 이제 시작이었습니다.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와 놀이터에서 그네와 미끄럼틀을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 시작했는데요.
장꾸미 넘치는 준범이는 홍현희의 안경을 벗기는 등 무한 반복 놀이에 빠지는가 하면, 홍현희는 준범이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으로 놀아주다 금세 지친 홍현희는 “엄마가 나이가 너무 많아서 미안해”라며 거친 숨을 몰아쉬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함께 안쓰러움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방송에 처음으로 등장한 준범이의 모습에 이모, 삼촌들의 예쁨을 한몸에 받는가 하면, 한껏 신이 난 준범이의 미소는 참견인들마저 무장해제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