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니는 시트콤 ‘LA아리랑’ ‘뉴논스톱’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얼굴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연예계에서 돌연 자취를 감췄는데요. 여러 루머 속에 그녀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전해진 그녀의 근황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40대 이제니 최근 모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소식이 없던 이제니의 근황이 전해지자 이제니의 변함없는 동안 외모에 모두가 놀랐습니다. 1979년생인 이제니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니가 40대라니” “동안이다” “우와 누가봐도 30대같다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뉴욕 태생인 한국 국적의 제니는 만 15세에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제니는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LA아리랑’ ‘뉴논스톱’에서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니는 과거 MBC’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예능이 10년 만이다”라고 하며 “박경림과 동갑내기 친구”라고 밝혀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이후 소식이 없었던 이제니는 예능 프로그램 ‘라라랜드’를 통해 근황을 알렸는데요.
이제니는 현재 미국 LA에서 웹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요. 경력 10년차 웹디자이너라는 그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꾸준히 공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송을 중단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고백하였는데요.
이제니는 “어렸을 때 시작해 적응 잘 하는 분도 많지만 저는 적응을 못했던 것 같다. 그 때 당시만 해도 (주위 사람들이) 가식적이었다. 여기 오면 이 사람들을 다 욕했다. ‘나쁜 사람들이구나’ 믿고 있다가 이쪽으로 가면 여기 있던 팀의 한 명이 와서 저쪽 사람들을 욕했다. 이런 거에 충격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연예계를) 떠나기 보다는 사실은 좀 쉬고 다시 오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그걸 놓쳤다. 정말 연기는 하고 싶은데 역할은 제가 원하는 걸 못했다. 역할이 늘 앵앵 거리는 동생이었다. 이미지를 좀 바꿔서 오고 싶었던 욕심이 컸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빚 때문에 섹시 화보를 찍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여유롭게 대처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빚지는 걸 못한다. 그런 걸로 소문도 있었던 것 같은데 별로 신경도 안 쓰인다. 소문도 엄청 많이 난다 별거 하는 것도 없는데. 수다 떨고 남 욕하고 이런 게 재밌나보다. 예전에 사람들이 왜 그랬는지 이제는 이해가 된다”고 담담히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