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일한다는 박한별 “돈이 생겨본 적이 없다”며 한숨. 그동안 무슨일이

배우 박한별이 4년 만에 근황을 전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박한별의 백문백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박한별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다양한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한별은 자신의 MBTI가 “INFJ”라고 밝히며, 버릇으로는 “입술 뜯기다. 입술을 가만히 안 둔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어 남들보다 잘하는 것으로는 골프를, 남들보다 못하는 것으로 “계산하기, 정산하기”를 꼽으며 직접 정산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박한별은 자신이 가진 것들 중에 두 아들이 가장 예쁘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아이가 아픈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 “아이들 재우고 내가 자기 직전까지의 자유시간이다. 자유시간에 밀린 연락을 확인한 후 드라마 한 편을 보려고 노력하는데, 한 편을 다 보기도 전에 잠든다”고 말해 그의 육아 일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박한별은 돈이 생기면 가장 많이 쓰는 곳에 대한 질문에 “최근에 돈이 생겨본 적이 없다”라며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녀는 “100만 원이 생기면 엄마 용돈을 드리고 싶다. 카페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월급이 없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남편 유 전 대표의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