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이 폭풍 성장한 딸 하영이를 보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은 자신의 채널 ‘도장TV’에 ‘♥편의점 좋아하는 춘향이♥와 산책하면 이런 기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영상 속 도경완은 하영이와 함께 아파트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영은 기분이 좋은지 연신 흥얼거렸고 이를 보던 도경완은 “왜 이렇게 기분이 좋냐”고 묻자 하영은 “좋으니까요?”라며 “아빠랑 산책 나가서 (좋다)”고 말해 아빠를 웃게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하영은 카메라를 보며 “내 머리 왜 이래”라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는데요. 하영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도경완은 “아가씨 같아. 너무 많이 컸어”라며 훌쩍 큰 딸의 모습에 섭섭한 감정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이들 가족은 과거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