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52)가 연탄 나눔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습니다.
김혜수는 17일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많은 양의 연탄이 쌓여있는 것과, 연탄은행 조끼를 입고 연탄을 나르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외에도 봉사 현장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보아 김혜수 역시 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김혜수의 이런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재난 재해시에 큰 금액을 기부해 왔습니다.
김혜수는 2021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재해 구호 성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김혜수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는데요.
김혜수는 1997년 유니세프 후원의 밤 행사로 인연을 맺운 이후 2012년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된 이후 지구촌 어린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2017년 9월 친선대사에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혜수는 26년 간 재능기부에 이어 유니세프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했으며, 이번 긴급구호 캠페인 영상에도 내레이션 참여를 하는 등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소외되거나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한 김혜수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