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만5년을 함께한 런닝맨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23일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전소민 씨가 오는 10월 30일(월)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 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 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런닝맨’은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13년이 된 장수 프로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소민은 ‘런닝맨’이 침체를 겪던 시기인 지난 2018년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합류했습니다.
전문 예능인들을 능가하는 입담과 활약으로 빠르게 ‘런닝맨’에 적응하며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면서 ‘런닝맨’의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활약하였습니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배우 전소민 씨가 오는 10월 30일(월)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 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 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