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딸 자랑에 나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우 정혜영의 첫째 딸 하음 양이 괌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인데요.
25일 션은 자신의 sns에 “우리 첫째 하음이 괌 대회에서 3위. 왜 이렇게 잘 달리지? I am so proud of you!”라며 달리기 중인 하음 양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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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올해 만 17세인 하음 양의 모습은 마라톤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긴 기럭지에 남다른 피지컬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지게 잘 키우셨어요” “아빠 꼭 닮은듯 합니다” “체육인 아빠피” “체육인 아빠피” “멋져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션은 하음 양이 어렸을 때부터 자선 마라톤 행사를 함께 해 왔으며 어린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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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 사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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