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대로 기부하고 봉사활동까지” 130억을 넘게 기부했는데도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는 숨겨진 기부 천사 여배우

4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동안 외모에, 마음씨까지 천사인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장나라 배우 인데요.

전성기 시절 하루에 5억씩 벌었다는 그녀가 평생 봉사를 하며 계산할 수도 없는 천문학적 금액의 기부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인성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장나라의 데뷔시절

2001년 5월 ‘눈물 가득’으로 정식 데뷔한 장나라는 2000년대 초반 가요계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광고 등에서 일명 ‘장나라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그만큼 당대에 비교할 대상이 없을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하며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은 그녀는 이어 후속곡 ‘고백’, ‘4월의 이야기’까지 가수로도 성공적인 앨범을 내며 모든면에서 뛰어난 ‘올라운드 캐릭터’ 라는 평가까지 받았습니다.

명랑소녀 성공기

이듬해인 2002년 장나라는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의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사실상 ‘명랑소녀 성공기’는 ‘장나라를 염두해 두고 만든 드라마가 아니냐’고 할만큼 장나라에게 ‘찰떡 캐스팅’ 이었던 드라마로, 지금의 장나라를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드라마였습니다.

행복한 신혼 생활 중

장나라는 작년 6월 26일, 2년간 교제해온 6살 연하의 촬영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장나라는 이전 한 방송에서 예비신랑에 대해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자기가 하는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모습에 반했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장나라는 예비신랑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으면서도 예비신랑이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인 만큼 예비신랑이 루머나 각종 추측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는일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다고 합니다.

버는 대로 기부하는 ‘기부머신’ 장나라

한국 여자 스타들 사이에서도 장나라의 인기는 역대급이었던 만큼 많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그 돈을 자신을 위해 다 쓴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연예계 기부천사로 선정된 장나라는 당시 기부금 총액이 130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장나라는 보통 광고 촬영 후 수익금을 직접 기부하는 방식을 사용했다는 방송가 관계자의 후문입니다.

장나라의 대담한 기부에 대해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연예인들의 기부는 많지만 특정한 날 또는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기부하는 모습만 보아왔지만, 장나라처럼 수시로 기부하는 연예인은 처음봤다는 것입니다. 누리꾼들은 그녀를 ‘기부머신’으로 부르기도 한다죠.

더욱이, 그녀는 후원과 더불어 본인이 직접 봉사 활동을 한다는 사실도 알려져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장나라는 포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에 정기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녀가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하기 전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등 세심한 면도 있다고 해당 시설의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유기견 보호에 참여하는 착한 마음씨

최근 그녀가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하기 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직접 전달한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장나라는 아이들과 하루 놀아주고 수다 떨고, 청소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자원봉사자들은 “장나라가 이런 글 올리는 걸 정말 싫어한다며 그녀의 겸손하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모습을 칭찬했습니다. 

이러한 장나라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데요. 인기 많은 스타 연예인으로의 사회적 책임과 예절을 행하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