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한국 남자를 만나지 않는 이유에 고백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루에 두갑이나 피웠을 정도로 ‘골초’였던 가수 제시가 ‘직방’ 금연 비법과 더불어 외국인과 주로 교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제시는 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Psick Univ ‘피식쇼’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는데요. 이날 제시는 “나도 결혼해서 애기를 낳고 싶다”라며 “담배 냄새를 이제 못 맡는다. 하루에 두갑 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헤비 스모커였던 그녀의 금연 비결은 단 한방에 승부를 보는 것이라며. “담배는 한 번에 끊어야 한다. 조금씩 펴서 끊는 게 아니라 한 번에 끊어야 한다. 정말 힘들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다고 하지 않냐”는 말에 제시는 “맞다. 가끔 열받게 하면 피고 싶다. 너무 열받다. 피면 어지러워서 바로 던진다. 이제 못 핀다”고 밝혔습니다.
제시가 금연 금주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이를 낳고 싶다는 것이었는데요.
그간 주로 외국인과 교제를 해왔는데, 그 이유는 한국 남자들이 제시를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제시는 “(각각) 오랜 기간씩 만났다. 나이를 먹고는 외국인들을 많이 만났다.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내가 한국인이라 자랑스럽지만 한국 남자들이 나를 감당하지 못하더라. 나는 나한테 ‘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게 싫다. 나는 독립적인 여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상형은 자신을 더 나아지게 하는 남자라고 밝혔다. “지금 원하는 남자는 날 더 나아지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시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면 그럴 만 하다” “도대체 어떤 남자들을 만난거냐” “외국인이라 그런 듯” 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