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제 행복하세요” ‘암투병’ 서정희 기쁜 소식 전해. 평생의 반려자 정체 알려지자 응원 쏟아진 이유

암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서정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13일 스포츠조선에 발표에 따르면 서정희는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며, 이미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건축가 A씨는 지난해 유방암으로 투병하던 서정희를 정성껏 간병하는가 하면, 서정희가 인테리어나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1년 JTBC ‘쌀롱 하우스’에 출연해 “제가 건축을 좋아한다. 건축과 인테리어를 많이 하고 있다”며 “문화적인 코드가 안 맞으면 어떤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고 언급했던 바 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인이자 사업동반자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독교 신도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운영하는 건축 사무실에서 대전의 교회 건축 설계를 함께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지난 1982년 故 서세원과 결혼한 서정희는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이 있으며 지난해 유방암 수술을 받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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