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드라마 연인 종영 이후 아내 진아름과의 행복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남궁민은 진아름과 오랜 열애끝에 2022년 10월 결혼했는데요. 진아름이 결혼 1년만에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진아름은 “오늘도 행복한 하루”라고 전했는데요. 진아름은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며 얼마 전 드라마 ‘연인’ 종방연을 마친 남궁민과 일상을 보내고있습니다.
진아름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궁민을 언급해 반가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평소 11첩 반상 특급 내조로 소문난 진아름에게 출연진들은 “진아름이 해준 요리와 얻어먹은 요리가 뭔지 궁금하다”고 묻자 진아름은 “저는 만나면 늘 해주는 편인데, 요즘 작품에서 몸을 키워야 하는 캐릭터를 맡아서 고기반찬 위주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얻어먹은 요리로는 생일날 끓여준 미역국을 꼽으며 “소고기도 넣고 직접 손수 다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연인의 사랑꾼 이장현은 남궁민 그 자체
배우 남궁민은 시상식장에서 진아름에게 사랑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남궁민은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한지혁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날 남궁민은 “그리고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이렇게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5년, 남궁민은 자신이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진아름을 처음으로 만나게 됐습니다. 진아름은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혜주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2016년 열애설이 나자 남궁민과 진아름은 30분만에 열애 중임을 바로 인정했습니다.
지난 2019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진아름은 남궁민이 ‘2017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공개적으로 고백해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진아름은 “저는 제 얘기를 할 거라고 상상을 못 하고 갔는데 제 얘기가 나왔다”고 했고, “‘아름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더라”고 했습니다.
진아름은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며 “오빠가 고생한 걸 옆에서 봤기 때문에”라고 덧붙였습니다.
남궁민의 화제의 프로포즈
남궁민 진아름 부부의 결혼식에서 공개된 프로포즈의 순간을 담은 영상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결혼식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남궁민이 “나는 네가 해줬으면 하는게 있다. 들어줄 거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진아름은 “뭐야. 말해봐”라고 했습니다.
이때 남궁민은 무릎을 꿇고 반지 케이스를 열며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진아름은 눈물을 보였고 이 영상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편, 남궁민은 드라마 ‘연인’에서 이장현 역으로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연인’은 감동을 남기며 지난 11월 18일 종방했고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