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116억원 상당의 토지를 전액 현금으로 구매하여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이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90여평을 116억원에 매입한 소식이 지난 11일에 전해졌는데요.
각종 예능에서 시작된 유재석의 자산 규모 루머는 ‘456억설’을 넘어 ‘1조’를 찍고 ‘2조’설까지 치솟게 만들었습니다. 최근 배우 이성민은 유재석의 ‘재산 1조설’을 듣고 “와 쎈데?”라고 ‘찐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동료 연예인들의 농담에서 시작된 각종 ‘설’이지만, 지난 수 십 년간 그가 누구보다 ‘열일’의 아이콘으로 살아 온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116억 현금 매입에 대해 유재석이니까 가능한 일이라며 부정적인 반응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그가 그동안 꾸준하게 실천해온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자신에게 쏟는 진정한 플렉스 역시 값진 의미를 지닌다고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누적 기부 약 30억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바 있는데요.
그간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것은 물론 재난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누구보다 먼저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유재석은 연예계 대표 기부왕으로 손꼽힐 정도입니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유재석의 ‘116억 현금 플렉스’마저도 울림을 전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