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의 개그우먼 장도연에 대한 계속 된 관심 표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먼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했던 손석구는 허영만과 식도락 여행 중 장도연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는데요.
이날 허영만은 순댓국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손석구에게 “아직 결혼 안 했죠?”라며 “우리 프로그램이 상당히 시청자 폭이 넓다. 어떤 스타일이 이상형이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손석구는 “저는 밝은 사람이 좋다. 예를 들면 장도연 선배님”이라고 고백하며 “정말 웃기시다. 웃기고 밝지 않냐”라며 깜짝 고백을 해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순댓국을 맛본 손석구가 “식으니까 더 맛있다”라고 하자, 허영만은 “커피도 뜨거울 때 맛있던 게 식어도 맛있는 커피 있지 않나. 그게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손석구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손석구의 장도연을 향한 관심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는데요.
이 방송 이후 손석구는 장도연과 JTBC 예능 ‘방구석 1열’에 함께 출연하며 그를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것. 해당 장면은 숏츠, 릴스 등의 숏폼 콘텐츠를 통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사람의 좋은 분위기에 팬들은 장도연이 진행 중인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에 손석구의 출연을 바라고 있는데요.
손석구는 드라마 홍보 인터뷰때에도 잠깐 인사했다며 장도연에 대해 친근감을 표현했습니다. 다만 그는 “장도연 씨와는 기회가 되면 당연히 뵙고 싶다. 그렇지만 너무 언급하진 말아달라. 그 분도 부담스러우실 것”이라며 장도연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두사람의 관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