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는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알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강소라의 소속사측은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강소라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월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결혼 발표 당시 그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예식을 취소하고 가족간의 식사자리로 대체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모든분들께 박수와 감사를!”이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강소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만삭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강소라는 “만삭 화보 비하인드컷”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으며, 사진 속에는 만삭의 배를 감싸며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소라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둘째 축하드려요”, “대단하고 위대합니다”, “엄마는 아름답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소라는 “생애 첫 만삭화보라 기대반 걱정반이었지만 너무 멋진 결과물에 수고해주신 모든분들께 박수와 감사를!”이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강소라는 첫째 딸과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14일 ‘강소라의 쏘라이프 SO_LIFE SORA_IF’에는 ‘강소라의 아름다운 D라인, 만삭 화보 촬영(feat. 첫째 딸 다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영상 속 강소라는 만삭 화보 촬영 전 “지금까지 했던 화보 촬영보다 걱정이 많이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저를 위해서 남기는 기록이기도 하니까 기분이 좀 신기하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강소라는 “한 컷, 한 컷 끝날 때마다 발을 차더라. ‘좋았어~’ 하면서 발을 차더라. 아직 좀 어색한데 30분 지나면 풀릴 것 같다”고 말하며 웃어보였습니다.
개인 촬영을 끝낸 후에는 첫째 딸 다미와 함께 촬영을 했다. 강소라의 딸은 엄마를 똑 닮은 예쁜 외모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강소라는 “오히려 내가 더 긴장되는 것 같다. 뭔가 결과물을 같이 책임져야 되고 나보다 더 딸이 이쁘게 잘 나왔으면 좋겠고”라며 “이제 30개월이 됐다. 소심한 관종이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너무 좋아한다”고 웃어보였습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변혁의 사랑’,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는데요. 첫째 출산 이후 올해 1월 지니 TV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복귀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강소라는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를 통해 일상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