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청화가 결혼 3개월 만에 엄마가 되었습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4일 차청화의 임신 사실을 밝히며 출산 예정일은 “배우 사생활이라 알려드리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차청화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이 된 연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1980년생인 차청화는 올해 44세로 예비 신랑은 2세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과거 JTBC와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사랑은 늘 꿈꾸고 있다. 살아가면서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기도 사랑하고 음식도 사랑한다. 예쁜 것도 좋아하고. 온통 다 사랑한다. 늘 열린 마음으로 사랑을 꿈꾼다. 아직 철이 안 들어서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 차정화는 자신의 SNS에 “얼마 전 결혼을 해서 가족이 두 배가 됐다. 두 배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영원한 짝꿍이 되어준 자기야, 행복하게 살자”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차청화는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