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의 귀국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 대중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습니다.
안영미는 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반갑다 요 녀석들아”란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안영미가 꽃다발을 들고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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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는 새 예능 프로그램 ‘SNL 5’ 복귀를 앞두고 귀국한 것인데요. 프로그램 복귀를 앞둔 지금, 그는 기대감으로 가득 차 보였습니다.
또 다른 공개 사진에는 편한 차림에 맥주 한 캔을 마시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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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출산 논란에 법정 대응까지
한편 안영미는’원정출산’의혹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뤘는데요.
네티즌 일각에서 안영미가 미국에서 출산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뱃속 아기의 이중국적, 원정출산 등을 지적한 것입니다. 심지어 안영미가 뱃속 아기의 군면제 등을 고려해 원정출산을 감행한다는 지적까지 제기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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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는 결국 법정 대응을 경고했는데요.
그의 소속사 측은 “안영미 씨는 미국에 거주하며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과 출산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것”이라며 “악성 댓글이 달리고 허위 사실들이 유포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며 법정대응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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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복귀 소식에 대중의 반응은 아직도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돈은 한국에서 벌고 애는 미국에서 낳기” “돈은 한국에서 벌고 아들은 이국국적자 만들어 병역 혜택 주려는거 아닌가” 등 곱지 않은 반응부터 “남편이 LA에 있는데 출산 앞두고 남편 찾아 미국간 것이 무슨 문제가 되나” “신혼 때도 못봤다고 하는데 출산 때 옆에 있고 싶었던 것” 등 옹호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비 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이후 미국에서 근무 중인 남편과 장거리 신혼 생활을 보내던 그는 지난해 7월 미국에서 득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