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와 공개열애 중인 김지민의 재산 수준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지민이 MC로 참여중인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재혼을 앞둔 유현철과 김슬기가 서로의 자산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 최성국은 “내 아내는 아직도 내가 얼마 벌고 내 통장에 얼마 있는지 모른다”며 “부부 사이라도 재산을 공개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라며 의견을 냈는데요. 이에 김지민은 “완전하게 모든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김지민은 김준호의 대략적인 재산을 알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김준호는) 모아둔 돈이 얼마 없을 것”이라며 “주식 같은 걸 한다. 부동산이 없는 건 알고 있고 출연료도 대략 얼마인지 아니까 (재산이) 계산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지민은 2022년 SBS ‘돌싱포맨’에서도 “준호 오빠 출연료는 싸다. 서장훈 반의 반도 안 될것”이라고 김준호의 재산 수준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방송 공개 후 대중들은 김지민의 보유 자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18년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지민은 저축을 살뜰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JTBC ‘정산회담’에 출연한 김지민은 “저축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저축의 날에 연예인이나 공인들에게 대통령 상, 국무총리 상을 딱 한 명 주는 걸 제가 받았다”며 뿌듯해 했습니다.
김지민은 성실한 활동으로 월세에서 4억원대의 전세로 이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와 함께 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단독주택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의 고향인 동해에 있는 단독주택은 112평 크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해당 저택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저게 다 얼마야?”, “몇십 억은 들었을 듯”, “방송 활동 오래 했으니까 돈이 많겠지” 등의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김지민은 2022년 개그 선배인 김준호와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