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 결혼을 앞두고 안타까운 근황을 전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채널 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는 김준호와 ‘독박즈’ 5인방 새해를 맞아 운동 계획을 세우는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이후 독박즈는 인바디 점수를 재고 각자의 목표치를 정해 목표 달성에 실패했을 시 ‘비행기 비즈니스 항공권 결제하기’라는 벌칙을 정했습니다.
헬스 담당 트레이너가 김준호의 인바디 결과를 보고 “김준호 씨가 내장지방 수치가 제일 높아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고위험 질병 군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라며 충격적인 건강 상태를 이야기 한 것인데요.
이를 듣던 김준호는 좌절하며 “앞으로 100일간 의자에 앉는 것도 안 하겠다”며 스쿼트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김준호의 연인 김지민은 2022년 한 방송을 통해 김준호에게 혈압계를 선물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그녀는 “최근 건강 검진 후 김준호로부터 병원에서 쓰는 혈압계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김준호는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지민과 건강검진을 함께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할 사람이 건강관리를 해야지”, “진짜 결혼하는건 맞나보네 같이 검진도 받고”, “혈압계는 본인이 더 필요할 듯”, “준호씨 나이도 있는데 몸 관리하세요”, “지민 누님이랑 오래 사시려면 건강 관리 좀”이라며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