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시절 모습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너무 동안이라 삼촌인 줄만 알았는데 딸바보였다는 배우

1989년 생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히 다수의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의 아역을 도맡아 했는데요.

특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 아역이었던 박신혜와 호흡을 맞추던 권상우 아역의 백성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백성현은 연기 경력이 도합 25년 이상인 중견 배우인데요. 많은 아역을 맡아하다가 다모, 천국의 계단, 해신, 영웅시대 등에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랑은 노래를 타고, 아이리스 2, 닥터스 등에 출연했고 최근 보이스 4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죠. 최근 KBS 드라마 ‘내눈에 콩깍지’가 시청률 20%를 기록하는 흥행을 하면서 박성현은 주연 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백성현은 어릴 적부터 출연한 역할 때문인지, 동안 외모 때문에 결혼해 아이의 아빠인 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슈돌에 합류해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죠.

그는 2020년 3 살 연하 일반인과 4년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같은 해 딸을 낳은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2022년 둘째 아들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동안 외모에 아빠보다는 삼촌같아 보인다는 백성현. 그의 SNS에는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삼촌 같은 아빠가 공개되어 훈훈함을 안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