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졌네 다 가졌어” 뜻밖의 학력 공개에 더 난리난 ‘더 글로리’ 손명오의 놀라운 스펙

배우 김건우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역을 맡아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는 김건우가 한국예술종합학교 12학번 수석으로 입학한 엄친아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한예종에는 단과대학 각 과별로 과 수석이 존재하고 그 위에 원 전체 수석이 한 명 있는데 한예종 연극원의 연기과, 연극학과 등 총 5개 과 중에 연기과 출신인 김건우가  연극원 전체 수석 출신이었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김건우가 한예종 수석 출신이라는 사실을 안 누리꾼들은 “수석 인정”, “어쩐지 잘하더라”, “개인적으로 동은 5적 중에 제일 연기하기 까다로운 역할이 손명오라고 생각했고 너무 잘해서 놀랐는데 역시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함께 ‘더 글로리’에 출연한 동료 배우 임지연 또한 학교후배인 김건우를 칭찬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유튜브 채널 ‘W Korea’는 최근 임지연, 김건우, 박성훈, 차주영, 김히어라와 함께 ‘네가 쓰는 내 프로필’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성훈은 김건우의 매력포인트를 ‘몸매’라고 언급했는데요.

극중에는 손명오가 거리낌 없이 옷을 벗는 장면들이 등장한다. 일명 ‘마른 근육’을 자주 노출한 해당 장면들은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었죠. 이와 관련해 앞서 임지연은 한 인터뷰를 통해 “김건우와 동문이라 잘 안다. 한예종 최고의 몸짱으로 유명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에 김건우는 “형 제 몸매 본 적도 없으신데”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성훈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너 팬티만 입고 나온 거 봤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건우는 “임지연 누나가 자꾸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며 겸손을 표했는데요. 김히어라는 “수석에 몸짱까지 했네”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박성훈은 “다 가졌네. 다 가졌어”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계속된 촬영 중 김건우는 짓궂은 동료 배우들의 장난에 고개를 푹 숙이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후에도 동료 배우들은 극 중 손명오의 명장면으로 노출신을 언급하며 “한예종 대표 몸짱”이라며 김건우에게 계속 장난을 쳤는데요. 김건우는 “좋지 않은 피지컬로 나갔다. 명오와 어울리는 몸매으로 날렵하게 근육을 빼고 나갔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근육량 3kg을 감량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유를 묻자 “원래의 몸은 조금 더 컸다. 같이 운동하는 선생님께서 작품을 함께 보고 디자인해 주신다. 손명오의 몸이 아니라더라. 양아치가 근육이 많아서는 안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근육을 3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