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애 엄마가 된 여배우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곧 새 신부가 되는 배우의 정체는 바로 장미인애입니다.
지난 27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버진로드를 걷는 날이 다가온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미인애는 “저희 둘 그리고 아까 별똥이(태명)와 행복하게 그날을 맞이하려 한다. 저희 두 사람에게 찾아와준 별똥에게 다시 한번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저를 위해 살겠다는 단 한 사람 고맙고 사랑한다. 이제는 그분의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다. 많이 축복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이제는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다. 많이 축복해달라.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장미인애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라고 알린 바 있습니다. 둘은 오는 4월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논스톱 4’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2019년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