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돈을 좀 주실 수 있나요?”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 준 빈민가 소년의 한마디에 지갑 주인은 너무 부끄러워졌습니다.
1990년대, 미국의 사업가 ‘케네스 벨링’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의 빈민가를 지나던 중 지갑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벨링의 비서는, 빈민가 사람이 주운 지갑을 돌려줄 리 없다며 포기하자고 했지만, 벨링은 지갑을 주운 사람이 연락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이 지나도 연락은 없었습니다. 비서는 ‘지갑에 명함이 있으니, 돌려줄 마음이 있었으면 벌써 연락이 왔을 겁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벨링은 침착한 모습으로 계속 기다렸습니다. … Read more